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오후 4시 현재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 주요 지점 일강수량 현황(16시 현재, 단위: mm)은 청일(횡성) 80.5 감포(경주) 59.5 삼동(울주) 56.0 울산공항 53.5 평창 43.5 이산(영주) 39.0 양산상북(양산) 31.5이다.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강한 일사에 의해 전국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른 곳이 많아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주요 지점 낮 최고기온 현황(16시 현재, 단위 : ℃)은 광주 33.9 전주 32.8 대구 32.6 대전 32.0 서울 31.4 부산 31.2 도천(창녕) 36.0 달성(대구) 35.3 가곡(영동) 35.3 도화(고흥) 35.2 사천 35.2 함안 35.2 길곡(창녕) 34.9 한강(서울) 34.0 고삼(안성) 33.7 신둔(이천) 33.4이다.

오늘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강원영서와 충청북도,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날씨 예보 예상 강수량(25일 17시부터 24시까지)은 강원영서, 충청북도, 남부내륙 5~40mm, 북한(26일까지) 50~100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