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배당주·회사채 담는 '대신배당공모주알파30펀드'
2016-07-25 11:16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치인 1.25%로 내려간 가운데 배당주 투자가 각광을 받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은행의 정기적금 수익률을 넘어섰고, 정부가 기업들에게 배당을 더 많이 하라는 주문까지 겹치면서 중간배당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 배당주 관련 상품은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 필수상품으로 담기고 있다.
대신증권은 25일 유망 배당주와 국공채 및 우량회사채에 투자하는 혼합형 상품인 ‘대신배당공모주알파30 펀드’를 투자자들에게 추천했다.
경쟁력 있는 공모주 투자를 통해 추가수익도 추구한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와 대신자산운용 로보어드바이저 그룹과의 협업으로 투자대상을 정한다. 이후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최고경영자의 비전 등의 분석을 통해 적정 기업가치를 산출하고 그에 기반해 공모주 투자를 진행한다.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신탁재산의 90% 이하는 우량 국공채 및 AA등급 이상의 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담아낸다. 만기 및 종목에 따른 분산투자를 통해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 최소화를 추구한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은 “배당주와 우량채권, 공모주까지 투자하는 중위험∙중수익 추구 상품으로 시장수익률 플러스(+) 알파(α)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