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 위한 양성평등 교육 운영

2016-07-24 12:08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22일 광명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시민 양성평등 교육’을 운영했다.

매년 진행되는 이 교육은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평등한 광명시를 위한 지역 시민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수원 여성의 공간 휴 센터장인 박재규 박사가 강사로 나서, 생활속에 남아있는 성별 고정관념과 성 차별적 행동에 대한 성찰 등 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신태송 복지돌봄국장은 “오늘 교육으로 양성평등 의식이 한층 향상돼 시민들이 평등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줄 것”응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2016년 6월에는 ‘아이와 맘편한 도시 만들기 조례’를 제정, 아이낳고 키우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주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