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2016-07-22 16:3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지역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5개 업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시는 일제정비 기간 동안 지정업소의 가격수준, 위생·청결도, 종사자 친절도, 옥외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등을 엄격하게 심사했다.
현재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53개소로 한식 36개소, 중식 2개소, 세탁업 4개소, 이미용업 11개소가 지정돼 운영중이다.
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주부 물가모니터들이 정기적으로 가격변동사항과 애로사항 등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누리집(홈페이지)에 홍보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다양한 업종의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지방물가안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