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통시장 화장실 비상벨 설치
2016-07-21 14:5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여성을 비롯한 노약자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 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한다.
시는 최근 강남역 화장실에서 발생한 강력범죄와 관련, 유사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급상황에 대처하고자 광명경찰서와 2016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에서 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를 안건으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광명전통시장 고객쉼터 등 2개소와 새마을시장 고객지원센터의 여성, 장애인 화장실 14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