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中 썬마그룹과 합자법인 설립 체결
2016-07-22 00:00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화장품 브랜드 잇츠스킨은 중국 패션 기업인 썬마(森馬)그룹과 중국 상하이에서 합작법인 설립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신설법인의 사명은 ‘썬마-잇츠스킨 유한공사’(가칭)로 납입 자본금은 약 100억원가량이다.
잇츠스킨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 다양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출시하고 중국 내 온·오프라인 유통 판매망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는 "썬마그룹은 중국 전역에 7500여개 유통망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이라며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인 만큼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