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모든 답은 역사와 민심 앞에 있다!"
2016-07-20 17: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20일 광주광역시 국립 5.18민주묘지를 들러 참배를 한 뒤, 방명록에 “모든 답은 역사와 민심 앞에 있다. 광주정신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열리는 시민단체 초청 토크콘서트 참석차 광주광역시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광주 방문의 의미에 대해 “제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된 지역”이라면서 “국가의 존재이유가 뭔가를 언제나 되돌아보게 하는 역사적 사건의 현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오후 7시30분부터 광주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광주경실련 등 시민단체 초청 토크콘서트에 참석, 복지와 분권, 자치에 대한 생각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