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20일 쪽방촌 방문…민생행보 이어가
2016-07-20 07:25
아주경제 박준형 기자 =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20일 '친박 공천 개입' 파문에도 불구하고 민생행보를 이어나간다.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지역상담센터를 방문해 사단법인 푸른나눔 대표인 문희곤 목사로부터 쪽방촌 상황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쪽방촌을 찾아 두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당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보호대책 마련을 위한 민생행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