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정채연, '원티드' OST '그림자' 참여…피에스타 예지와 호흡

2016-07-19 16:24

다이아 정채연 [사진=MBK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김아중, 엄태웅, 지현우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매회 화제를 이끌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연출 박용순 극본 한지완)의 세 번째 OST ‘그림자’가 전격 공개된다.

원티드 OST part. 3는 언프리티 랩스타의 화제 랩퍼 피에스타의 ‘예지’와 IOI와 다이아에서 활동중인 걸리쉬 보컬 정채연이 환상의 콜라보를 선보인다.

'그림자'는 작년 OST 차트 1위를 차지한 '우연히 봄' 팀이 다시 뭉쳐 작곡가 똘아이박과 그의 사단 피터팬 미친기집애가 곡을쓰고 우연히 봄 작사를 맡았던 최재우와 예지가 직접 가사에 참여했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그림자'는 아련한 멜로디와 유니크한편곡에 몽환적인 정채연 보컬과 파워풀하고 디테일한 예지의 랩이 어우러져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곡으로 완성됐다.

'파리의 연인' '미녀의 탄생' '냄새를 보는 소녀' 등 주옥같은 작품의 음악감독인 박세준 음악감독의 필두로 화제의 가수 여고생 아델 이예진에 이어서 하동균, 랩퍼 예지와 보컬 정채연까지 드라마 ‘원티드’의 OST는 회를 더할 수록 더욱 더 그 짙은 향기를 낼 것이다.

정채연과 예지가 부른 원티드 OST part. 3는 20일 정오에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