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제주체력왕 선발대회 개최

2016-07-18 09:29
다음달 26일까지, 남녀 계층별(청·중·장년층) 3개 부문·6명 선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에서 최고의 체력왕을 뽑는다.

제주시(시장 고경실)는 100세 시대 시민들의 건강 관심도 제고와 체력수준 향상 등을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제주체력인증센터(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3층)에서 올해 ‘제주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주체력왕 선발대회는 만 19∼64세 이하의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측정항목은 △상대악력 △10m 왕복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 20m 왕복 오래 달리기 등 6개 항목을 청년부(만 19∼34세), 중년부(만 35∼49세), 장년부(만 50∼64세) 등 남녀 3개 부분에서 모두 6명의 체력왕을 선발한다.

특히 참여자 전원에게는 체력 인증서와 기념품이 증정되고, 측정결과 최고 득점자(체력왕)에게는 20만원 상당의 포상금과 더불어 오는 9월 24일 서울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 참여 특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