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터키 사태 우려…민주적 헌법질서 준수돼야"
2016-07-16 14:41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정부가 16일 터키에서 발생한 쿠데타와 관련해 "터키 군 일부에 의해 발생한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같이 우려한 뒤 "금번 사태가 민주적 헌법질서가 철저히 준수되는 가운데 조속히 수습돼 안정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터키의 위기 상황을 매우 우려한다"면서 "쿠데타는 중동에 발을 붙이지 못할 것이고 결국 실패할 것"이라며 터키 정부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같이 우려한 뒤 "금번 사태가 민주적 헌법질서가 철저히 준수되는 가운데 조속히 수습돼 안정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터키의 위기 상황을 매우 우려한다"면서 "쿠데타는 중동에 발을 붙이지 못할 것이고 결국 실패할 것"이라며 터키 정부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