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통상장관 방문
2016-07-15 19:35
성남의 우수 ICT기업들 호주 진출방향 모색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주 통상장관 스튜어트 아이레스(Stuart Ayres)가 오는 18일 성남시(시장 이재명)을 방문한다.
시드니가 속해 있는 뉴사우스웨일즈주는 호주경제의 35%를 책임지고 있어 호주내에서도 특히 사업기회가 큰지역이며, 금융서비스와 더불어 ICT(정보통신기술)산업이 주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뉴사우스웨일즈주 내 성남시 관내 기업들의 진출방향 모색 등 경제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시장진출상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SK주식회사, POSCO ICT, 미디어포레스트, 위두커뮤니케이션즈, PSPone 등 5개업체다.
시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통상장관의 성남시 방문을 계기로 호주와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경제 분야 뿐만 아니라 문화, 복지, 교육, 교통 등 다양한 방면에 협력관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