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엑소 IP를 활용한 모바일 런게임 ‘엑소런’ 전 세계 출시
2016-07-15 17:1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모바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M Mobile Communications가 모바일게임 개발사 푸토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한 ‘EXORUN(엑소런)’을 지난 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이어, 14일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오픈,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 출시해 화제다.
‘EXORUN(엑소런)’은 그룹 엑소(EXO)의 IP(Intellectual Property∙지적재산)를 활용한 모바일 런게임으로, 유저는 3D로 제작된 9종의 엑소 멤버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게임 요소를 즐길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게임은 엑소 각 멤버들의 초능력을 캐릭터 고유 스킬로 구현함은 물론, 고유 펫 장착 시 추가 능력 발동할 수 있게 하는 등 엑소의 세계관을 게임 전반에 적용한 점이 특징이며, 모바일 런게임 최초로 코스튬 시스템을 탑재, 의상부터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유저가 보유한 엑소 캐릭터를 한층 더 매력적으로 꾸밀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한 것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