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STATION’ 23번째 주인공, 차지연 X 런던 노이즈…정상급 뮤지션들의 만남

2016-07-13 11:2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23번째 주인공이 드디어 공개됐다.

이번 ‘STATION’의 주인공은 파워풀한 보컬리스트 차지연과 영국 프로듀싱팀 LDN Noise(런던노이즈)로, 이들이 콜라보레이션한 신곡 ‘My Show’(마이 쇼)는 오는 15일 0시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투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동시 오픈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곡 ‘My Show’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처음 도전하는 EDM 장르로, 무대를 동경하고 열망하는 마음이 가사에 담겨 있으며, 여름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하우스 비트와 경쾌한 사운드까지 더해져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차지연은 뮤지컬 ‘레베카’, ‘아이다’, ‘위키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흡인력 있는 연기와 가창력을 인정 받은 것은 물론,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로 출연해 5연승을 기록해 화제가 된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LDN Noise는 태연 ‘Why’(와이), 샤이니 ‘View’(뷰), 엑소 ‘Monster’(몬스터), NCT 127 ‘소방차(Fire Truck)’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싱팀인 만큼, 두 정상급 뮤지션들의 만남으로 탄생한 신곡 ‘My Show’에 대한 호응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한편, 매주 금요일 0시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