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그래픽 자격증 취득 지원
2016-07-14 11:1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청년층의 취업을 응원하는 특색 있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인력 구인이 활발한 그래픽 분야의 기술자격(GTQ)을 취득하려는 시민들에게 관련 교육비를 지원, 전문 인력으로 양성함으로써 청년층 취업 성공률을 높인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5~21일 만 35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GTQ 자격증 취득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GTQ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는 만 35세 이하 청년층(군포시 주민등록 필수)은 군포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시는 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 정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실효성 높은 사업을 추진하려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