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리암 니슨, '한국 영화 첫 출연과 한국 배우들과의 호흡 소감은?'

2016-07-14 08:00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리암 니슨 내한 기념 레드카펫 행사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이정재,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리암 니슨은 한국 영화 첫 출연과 함께 한국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날 캐스팅해줘 영광이다.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개인적으로도 기쁘다. 이재한 감독이 날 초대해줘 감사하다”며 “스포일러라 많이는 밝힐 수 없지만, 이정재를 비롯한 배우들과 많은 신을 소화하진 못했지만 배우들이 정말 훌륭했다. 많은 영감을 받았고,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다. 다음에도 한국영화에 출연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오는 7월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