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콩두유, 출시 18개월 만에 1000만팩 판매
2016-07-13 10:24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사 자회사인 밥스누는 자사 '약콩두유'가 출시 1년 6개월 만에 1000만팩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밥스누는 지난해 1월 1일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약콩두유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후 백화점·대형마트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왔다. 6월 말 기준, 1150만팩 이상이 판매됐으며 '소이 밀크 약콩두유'가 900만팩 이상, 올 1월 출시한 신제품 '배로 맛있는! 약콩두유'가 250만팩 이상 판매됐다.
밥스누는 올해 '소이 밀크 약콩두유' 900만팩, '배로 맛있는! 약콩두유' 600만팩 등 총 1500만팩 판매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달성할 경우, 출시 2년 만에 총 2000만팩 판매를 기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