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당부
2016-07-13 09:40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5.23 ~ 7.10) 결과 관내 응급기관을 통해 보고된 온열질환자는 5명이며,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최근 6일간 급격하게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 및 야외작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 어린이 및 야외근로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