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 본격화되는 복수…자체최고시청률 경신

2016-07-13 09:33

'좋은사람'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좋은사람'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새로 썼다.

13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이 시청률 11.7%(수도권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같은 시간대 1위이자 자체최고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석지완(현우성 분) 덕분에 차경주(강성미 분)의 함정에 빠질뻔 한 윤정원(우희진 분)이 위기를 모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완은 또 차옥심(이효춘 분)의 친딸을 사고현장에서 봤다고 확신하며 차승희(오미희 분)가 이 사실을 숨기려한다는 것도 알게 됐다.

지난 5월 2일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왔던 '좋은사람'은 최근 주인공 정원이 복수를 본격화하며 2막을 활짝 열었다.

'좋은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