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라디오' 새 DJ 김지원 아나운서 "청취자들에게 솔직하고 달콤한 밤 선물하겠다"
2016-07-13 00:07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옥탑방 라디오’ 새 DJ로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12일 ‘옥탑방 라디오’ 제작진은 “김지원 아나운서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심야에 옥탑방 라디오를 찾는 청취자들에게 기분 좋은 힘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전보다 밝은 느낌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지원 아나운서 역시 “아나운서이기 전에 즐거운 것을 좋아하고 사랑에 뜨거운 20대 후반의 여자”라며 “청취자들에게 솔직하고 달콤한 밤을 선물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