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중앙전파관리소, ‘어린이 전파교실’ 개최

2016-07-12 06:00
14~18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선착순 접수

[미래부 ]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여름방학 중 어린이들이 다양한 전파 체험학습을 통해 전파를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전국 12개 전파관리소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16년 어린이 전파교실’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파를 배울 수 있도록 전파에 대한 기초이론을 설명하고, 전파의 방향탐지 활동 등을 체험한다. 또 실제 전파를 이용하는 방송국·이동통신사·과학관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전파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 미래의 핵심자원인 전파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14~18일이며,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