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경태, “리우 올림픽 불참” 선언
2016-07-11 13:57
"2세 위한 결정"…왕정훈이 안병훈과 함께 출전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김경태측은 11일 “가족과 상의를 거쳐 현재 계획중인 2세를 위해 올림픽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다음달 열리는 리우 올림픽 남자골프 한국 대표로 안병훈(25·CJ)과 왕정훈이 나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