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송영한, ‘JPGA 챔피언십’ 단독 3위 기록
2016-07-10 17:17
합계 20언더파로 챔피언과 2타차…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
송영한(신한금융그룹)이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시즌 두번째로 ‘톱10’에 들었다.
송영한은 10일 일본 홋카이도의 홋카이도클래식GC(파72)에서 끝난 JPGA 챔피언십 니신 컵누들컵(총상금 1억5000만엔)에서 4라운드합계 20언더파 268타(67·70·66·65)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송영한은 올시즌 들어 이 대회까지 투어 9개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개막전인 싱가포르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로 10위안에 들었다.
시즌 상금랭킹 1위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이 대회에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