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귀곡성’ 특집에 시청자들 현혹 됐다! 토요일 예능 동시간대 1위 ‘눈길’

2016-07-10 13:29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무한도전-귀곡성’ 특집에 시청자들이 현혹됐다.

7월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시청률 12.1%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3.0%보다 0.9%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귀곡성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곡성’을 패러디해 웃음과 공포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8.5%, SBS '토요일이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6.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