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1동 희망나눔 협약 체결
2016-07-10 11:5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안산시 본오1동(동장 김재경)이 지난 6일 사회적기업 ㈜맑은누리와 본오1동 새마을회에서 저소득층을 후원하기 위해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저소득아동 지원사업 및 어르신 식사제공사업, 연말 김장담그기사업, 사랑의집 고쳐주기사업 등을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야에 따라 본오1동은 지원대상자의 발굴 및 행정적 지원을, 본오1동 새마을회는 지원대상자에 대한 자원봉사 및 서비스 제공, 사회적기업인 ㈜맑은누리는 지원사업에 대한 후원금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맑은누리에서는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내부수리를 지원, 할머니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재경 본오1동장은 “본오1동을 위해 후원을 해준 ㈜맑은누리와 본오1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후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적극 발굴해 후원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