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입건' 김용준 측 "거짓해명 아냐…CCTV가 오히려 상황 더 잘 보여줘" [공식입장]
2016-07-07 16:39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SG워너비 멤버 김용준 측이 앞서 폭행사건으로 입건된 것에 대해 거짓 해명을 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거짓 해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7일 오후 김용준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CCTV 영상을 보셨듯이 김용준이 충분히 위협적인 상황에 놓여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오히려 공개된 CCTV가 방어차원의 행동이었다는 상황을 더 잘 보여준 영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용준은 지난 5월 8일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한 30대 남성을 발로 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검찰은 해당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