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의리 지켰다…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재계약 "팬분들만큼 든든한 지원자라 생각"
2016-07-07 09:4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화 신혜성이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재계약을 맺었다.
7일 오전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혜성이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이번 신혜성의 재계약은 지난 2009년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세 번째 재계약이며, 특히 라이브웍스컴퍼니 이장언 대표와는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성은 “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팀워크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오랜 시간 동안 음악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일들을 호흡을 맞춰온 지금의 소속사 역시 팬 분들만큼이나 가장 든든한 지원자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라이브웍스컴퍼니 이장언 대표는 “이번 재계약은 오랜 시간 함께 쌓아온 믿음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라 생각하고 의리를 지켜준 신혜성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솔로활동을 비롯한 신화 앨범과 공연 등 여러 활동에 있어서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