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KT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해상안전 ICT 솔루션 공개
2016-07-06 18:05
아주경제 엄주연 인턴기자 = 지난 5일 KT가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해상안전 ICT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날 KT는 해상에서의 재해재난에 대비하고 조난 사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LTE 커버리지 확대 기술을 소개했다.
KT는 '초수평안테나배열시스템'을 개발해 최대 200km까지 LTE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영상은 제주도~이어도 간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이다.
KT는 태백산에도 '초수평안테나배열시스템'을 설치해 강원도 해안에서부터 울릉도까지 LTE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이로써 주요 항로와 200km 영업장에도 데이터 통신 서비스가 제공된다.
KT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부사장은 "해양수산부, 코오롱, NOKIA 등 여러 기관의 협업으로 해상 안전 통신 솔루션까지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