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간부공무원 따뜻한 ‘효’ 봉사활동 펼쳐
2016-07-06 11:5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6일 관내 상록수역 만남의 광장에서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민선6기 취임 3주년을 시작하면서 기념행사 대신 사람중심의 따뜻한 시정운영을 펼치고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명은 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 식사 봉사를 하면서 한분 한분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 시장은 “올해는 안산시 승격 30주년이기에 그동안 안산 발전과 함께해 오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봉사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희망의 안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