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드래곤 블레이즈’ 시즌3 네 번째 지역 ‘그림자의 성’ 공개

2016-07-06 11:09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게임빌은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시즌3 네 번째 지역인 ‘그림자의 성’을 최초로 오픈했다. 더불어 5개의 던전과 신규 레이드 보스 ‘파멸의 라그나로크’를 공개하고 ‘빛의 정수’, ‘어둠의 정수’, ‘고대의 정수’를 ‘빛의 정수’ 하나로 통합했다.

이로써 ‘빛의 정수’를 이용해 보다 용이하게 ‘5대 위상’, ‘7태제’, ‘보덴’의 강림과 강화를 하고, ‘드래곤 버스터’도 쉽게 제작,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최고 레벨을 90레벨로 확장하고, 코스튬 상점을 추가하는 등 대대적인 콘텐츠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드래곤 블레이즈’는 양사 협력 시너지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1년 2개월 새 롱런 중이다. 특히 동남아, 남미에 이어 모로코 등 아프리카 지역으로까지 인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탄탄한 게임성’과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가 이 게임을 글로벌 스테디셀러의 궤도에 올려 놓았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