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전국 롯데시네마서 오는 30일까지 '파우스트의 겁벌' 상영

2016-07-06 10:06

[사진=롯데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롯데카드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롯데카드 ‘MOOV 컬처- 오페라 인 시네마’ 시리즈 네 번째 상영작으로 파리국립오페라 ‘파우스트의 겁벌’을 오는 30일까지 상영한다고 6일 밝혔다.

‘MOOV 컬처’는 롯데카드가 기획한 차별화된 문화 혜택으로, 이번 ‘오페라 인 시네마’는 고객이 현지에 방문하지 않고도 세계 최고 수준의 ‘유럽 명작 오리지널 공연’을 국내 영화관에서 생생한 화면과 음향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이번 작품인 ‘파우스트의 겁벌’은 ‘라 트라비아타’, ‘모던 발레 스페셜’, ‘에투알 갈라쇼’에 이어 롯데카드가 선사하는 네 번째 작품이다.

‘파우스트의 겁벌’은 베를리오즈가 독일의 문호 괴테의 걸작 ‘파우스트’에 영감을 받아 18년에 걸쳐 완성한 오페라이다.

늙은 과학자 파우스트가 삶의 끝자락에서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를 만나 욕망에 눈을 뜨고, 운명의 여인 마르그리트를 만나게 되지만 결국 그녀를 잃고 자신마저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는 비극적 스토리를 담고 있다.

‘MOOV 컬처-오페라 인 시네마’ 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매주 화요일, 토요일 두 차례 정기 상영한다.

상영 극장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홍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수원, 평촌, 대전, 대구 상인, 울산, 부산 본점, 광주 수완, 브로드웨이 등 13개관이다.

롯데카드 결제 시 20% 현장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카드 기본서비스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도 중복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