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모아,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입점…"총 12개 홈쇼핑 채널 한눈에"

2016-07-06 08:26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에 현대홈쇼핑의 T커머스 채널 ‘현대홈쇼핑 플러스샵(+SHOP)’이 공식 입점했다.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자사 앱 홈쇼핑모아에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모든 홈쇼핑 채널(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과 5개 T커머스채널(GS마이샵, K쇼핑, 신세계쇼핑, W쇼핑, 현대홈쇼핑 플러스샵)까지 총 12개 채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방송 편성 정보는 기존 11개 채널과 함께 통합 편성표로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홈쇼핑모아 앱으로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방송 실시간 시청·검색·방송 알람을 설정할 수 있게 됐다.

버즈니 관계자는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이 입점함에 따라 3040여성이 주 이용층인 홈쇼핑모아 이용자들의 상품 선택 폭도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는 11일까지 T커머스채널 신세계TV쇼핑과 함께 올인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홈쇼핑모아 앱으로 신세계쇼핑 방송상품을 구매하면 15%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