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대구 지역 대학생 재능 발휘 기회 제공

2016-07-05 16:43
본사 사옥서 매주 1회 미니콘서트 개최…지역 음대생 참여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지역 내 대학생들의 재능 발휘를 위한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4월부터 대구본사 사옥에서 매주 1회씩 열리는 KOGAS 미니콘서트를 지역 음대생들의 다양한 무대로 꾸미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관중 앞에 나설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은 가스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미니콘서트에서 수준 높은 무대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고 가스공사 측은 전했다.

관현악 7중주, 금관악 5중주 등 회차별로 다양한 전공의 음대생들이 참여해 무대 구성을 새롭게 하고 연주곡 또한 정통 클래식부터 재즈 브라스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이제 10회차를 넘어선 KOGAS 미니콘서트는 대구 지역 음대생들에게 풍부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며 개인 기량 향상의 발판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