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화요일인 오늘(5일)은 KBS2 '1대100', '우리동네 예체능', SBS '스타킹', '불타는 청춘'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방송인 박슬기, 배우 심형탁에 맞서는 막강한 100인 군단!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되는 '1대100'에서는 최후의 1인을 향한 서바이벌 두뇌 게임이 펼쳐진다. 사랑스러운 7월의 신부! 통통 튀는 인간 비타민 박슬기와 완벽한 외모에 순수함까지! 볼수록 매력있는 그 남자 심형탁이 1인 도전자로 출연해 직장인 벤처 연구회 '직벤', 봉은초 스카우트 교사 모임 '봉스', 서울대 윤리교육과 학생들 '샤이좋은 친구들', 국민대 국제학부 학생들 '고주망태', 최후의 1인 리턴즈을 포함한 71명의 예심통과자와 불꽃 튀는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가짜 초능력자를 찾아라!
'1대100'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스타킹' 457회에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엄청난 능력을 가진 초등력자들이 출연한다. 눈보다 손이 빠르다! 스튜디오를 공포에 몰아넣은 퇴마마술사 박민호, 한 달 식비만 300만원? 24시간 끊임없이 먹는 고무위장 43kg대식녀 조인아,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다! 절대 기억력의 소유자 조신영, 청순한 외모 뒤에 돌고래도 울고 갈 7옥타브 반전 목소리, 연대고음여신 송은혜, 온몸이 괴력! 손에 잡히는 건 뭐든지 산산조각 내는 세계1위 괴력남 김창근 중 과연 초능력킹은 누가 될 것인가? 또 제작진과 엑스맨의 도움으로 패널들을 감쪽같이 속인 가짜킹의 정체도 밝혀진다.

◆홍콩 레전드 스타 '알란 탐'과의 특별한 만남!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홍콩의 원조 아이돌 알란 탄의 특별한 초대를 받는 불타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완선과의 특별한 추억과 알란 탐이 손수 마련한 진수성찬이 공개된다.

◆우리동네 배구단 대망의 전국배구대회 출전!
'불타는 청춘'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국의 내노라하는 최강 팀을 꺾고 본선에 진출한 우리동네 배구단의 모습이 그려진다. 우리동네 배구단은 6강 토너먼트 대진표 추첨에서 행운의 부전승 티켓을 획득하고, 여세를 몰아 기적 같은 우승까지 꿈꿔본다. 하지만 경기 도중 에이스 학진의 어깨부상으로 적신호가 켜지고, 명장 김세진 감독은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김세진 감독의 기발한 용병술은 무엇일까? 우리동네 배구단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