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원샷법 활용을 위한 설명회 개최
2016-07-05 15:07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정KPMG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3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제1회 기업활력제고법(원샷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8월 원샷법을 앞두고 삼정KPMG의 사업재편 지원센터는 기업들의 제도적 이해와 선제적 사업재편을 돕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에서 원샷법의 주요 내용에 대한 해설은 산업부 기업정책팀 책임자가 맡아 설명한다. 원샷법 제정방향과 과잉공급기준을 포함한 신청 대상기업 판단 등 사업재편에 관한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이재혁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박사가 사업재편계획서 작성실무 요령을 안내한다. 이밖에도 해외 사업재편 성공사례를 통해 원샷법 시행으로 기업에 기대되는 다양한 기회에 대해서도 모색해 본다.
구조조정사업재편 전문가인 이재현 삼정KPMG 전무는 미국,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사업재편 성공 사례 및 각 국가 별 사업재편 지원제도를 분석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원샷법 적용 시사점에 대해 제시한다.
사업재편 세무자문 전문가인 김정 삼정KPMG 상무는 원샷법 도입에 따른 세제지원 정책을 분석해 기업들이 제도적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지 발표한다.
기업들이 선제적인 사업재편시 고려해야 할 주요절차와 준비사항에 대해선 구조조정 인수합병(M&A) 전문가인 윤창규 삼정KPMG 전무가 설명할 예정이다.
삼정KPMG 사업재편 지원센터장인 신경섭 대표는 "전문가로서 축적한 사업재편의 경험과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