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성준모의장 ‘샛뿔고가도로’ 현장 점검

2016-07-04 17:10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장이 4일 개통한 신길온천역-중앙로 구간의 ‘샛뿔고가도로(가칭)’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성 의장은 안산시 건설과 관계자 등과 단원구 신길동 198-60번지 일원을 찾아 새로 개통하는 샛뿔고가도로 현장을 둘러보고, 신호체계와 보행동선 등을 확인했다.

시는 앞서 지난 2013년 6월 신길동 샛뿔삼거리의 교통체계를 개선해 ‘중앙로’의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교통 사고의 위험을 줄이고자 ‘신길동 골프장 삼거리 입체화공사’를 착공했다. 또 공사 구간 중 신길온천역 앞 지하철 4호선 철도를 횡단해 중앙로로 연결되는 길이 367m, 폭 8m의 샛뿔고가도로를 오전 9시에 우선 개통했다.

성준모 의장은 현장에서 사고 위험이 없는지 신호체계와 보행동선을 꼼꼼히 살핀 뒤 “샛뿔고가도로가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신길동 골프장 삼거리 입체화공사’의 나머지 공정도 원활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