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2’ 수애·오연서·김슬기, ‘열정 가득’ 환희 포스터 공개
2016-07-04 09:32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제작 KM컬쳐㈜·제공 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공개된 환희 포스터는 “2016년 최고의 감동 드라마, 그들의 꿈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끈끈한 동료애와 케미가 돋보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전직 아이스하키 선수 ‘지원’(수애 분)을 중심으로 쇼트트랙에서 강제퇴출 당한 ‘채경’(오연서 분), 전업주부 ‘영자’(하재숙 분), 협회 경리 출신 ‘미란’(김슬기 분), 백수 ‘가연’(김예원 분), 중학생 ‘소현’(진지희 분)까지 6명의 선수들과 급조된 국가대표 감독 ‘대웅’(오달수 분)의 넘치는 에너지와 뜨거운 열기는 빙상 위에서 펼쳐질 그들의 도전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손을 높이 뻗은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마치 승리의 함성 소리가 들리는 양 가슴 벅찬 환희를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영화 속 이들이 보여줄 감동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환희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도전, 그 첫걸음’ 영상은 ‘국가대표2’가 탄생하기까지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으로 완벽 변신한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열의 넘치는 포스터 촬영 현장을 그대로 담아냈다.
마치 한편의 CF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편집과 역할에 흠뻑 취해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스타일리쉬하게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여러 감성을 세심하게 표현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진다,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때로는 넘치는 포부를 의기양양하게 드러내며 환하게 웃는 배우들의 모습이 신선함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영화에 대한 강렬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8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