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5년차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
2016-07-04 07:34
사이버교육기간 8월 1일까지로 연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 3만7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시행한다.
민방위대원의 편의를 위해 당초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던 민방위 사이버 교육 기간을 한 달 연장했다.
사이버교육 희망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성남시청 홈페이지의 ‘2016년 민방위 사이버교육’ 배너 클릭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접속해 본인 인증절차를 거치면 된다.
사이버교육을 받지 않으면 오는 10월과 11월 사이에 시행하는 비상소집 훈련에 응해야 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 30일 현재까지 전체 민방위대원의 53%인 1만9700여 명이 스마트폰 등을 통해 사이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