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웨딩 인기에 웨딩드레스 온라인 판매 급증
2016-07-04 07:15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스몰·셀프웨딩'이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몰의 웨딩드레스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웨딩·파티드레스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증가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같은 기간 웨딩카 장식 소품과 코르사주 판매량도 각각 73%, 12% 늘었다.
이런 현상은 소규모 예식인 스몰웨딩과 스스로 결혼식을 준비하는 셀프웨딩을 원하는 예비 신랑·신부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