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서울 출근길 21도 전국 비..기상청"충청남북도·경상남도 호우특보"

2016-07-04 06:32

[사진=7월 4일 일기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4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21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충청남북도와 경상남도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중부지방은 오늘부터 모레(6일) 사이에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4일 05시부터 5일 24시까지)은 ▶중부지방, 전라북도, 경북북부, 북한 : 50~100mm(많은 곳 중부지방 200mm 이상)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북남부, 울릉도.독도 : 30~80mm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기상특보 현황은(오전 6시 발표) ▶호우경보 :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서천군, 청양군, 공주시) ▶호우주의보 :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제천시, 증평군, 단양군, 음성군, 진천군, 충주시, 괴산군, 청주시), 충청남도(서천군, 청양군, 공주시 제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