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전남 완도군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 맺어
2016-07-03 13:12
광명동굴에서 완도군의 ‘비파와인’과 특산물 판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달 30일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특산품 판매와 관광 상품 개발 및 마케팅에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완도군의 특산품인 ‘비파와인’과 특산물을 광명동굴에서 판매함으로써, 완도 지역 농가와 와이너리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도 “광명동굴에 직접 와보니 예상을 뛰어넘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도처에서 빛나고 있어 놀랐다”며 “광명시와 완도군의 귀한 협약식을 시점으로 서로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