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30일 증권가 이모저모

2016-06-30 18:23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가 시장친화적인 구조조정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주문했다.
 
진 원장은 30일 주요 PEF 운용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업계 현안과 기업 구조조정 이슈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진 원장은 "상시적 구조조정 과정에서 선제적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PEF는 기업 경영정상화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해, 재무구조 개선 등이 필요한 기업을 먼저 포착하고 신속하게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제적인 기업 구조조정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PEF가 인력 구조조정과 자산 매각 노하우 등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7월 31일까지 'TIGER 해외주식투자전용 비과세펀드 대상 ETF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

SK증권은 지난 29일 여의도 본사 대회의실에서 ‘ISA 가입 이벤트’ 당첨자에 대한 경품 시상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SK증권은 ISA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1천만원(1명), 여행상품권500만원(2명), 백화점 상품권 50만원(100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3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IR네트워크는 사단법인 '청소년과 가족의 좋은친구들'에 천만원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IR은 29일 서울 봉천동에 위치한 '청소년과가족의좋은친구들'을 찾아 기부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 학교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사서 임직원들의 간식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