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이번 방학을 영어실력 향상의 기회로

2016-06-30 16:21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2학년)들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간 영어회화캠프를 진행한다.

양주시 영어회화캠프는 영어교육전문기관인 YBM넷에 운영을 위탁 레벨테스트를 통해 분반되어 한인 1반, 원어민교사 2반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캠프의 주제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맞춰「Light the flame : 성화를 점화하라」이다.

특히 올림픽 경기, 역사, 브라질로의 여행, 미니올림픽 등 영어회화에 대한 질 높은 교육으로 듣기, 말하기에 대한 흥미와 더 나아가 외국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1인당 20만원(교육비, 교재비, 숙박비, 식비 포함)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하면 되고. 활동 종료 후 YBM넷 명의 수료증과 우수참가자에게는 시상품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방학기간 수준 높은 교육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를 마련했으니, 관내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