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장마철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점검

2016-06-30 15:12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한 호우피해, 낙뢰사고와 같은 여름철 재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풍수해에 대비, 수방장비 사전 점검 등 대응체제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왕소방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사전에 침수 우려지역이나 취약지역을 파악, 침수발생 시 수중펌프 등이 100%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주요 조치사항은 ▲수방장비 수시 점검으로 상시 가용상태 유지 ▲수난·수방장비 사전 교육훈련으로 현장대응 능력 강화 ▲기상특보 시 긴급대응체계 유지 ▲상습 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 활동 강화 등이며, 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 지속적인 수방장비 유지관리와 사전 대비태세를 구축하는 등 발빠른 대응으로 의왕시민의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