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글로벌고객만족도’ 타이어 부문 7년 연속 1위

2016-06-30 13:19

넥센타이어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6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이하 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양창수 넥센타이어 청도법인장 전무(오른쪽)와 박영준 글로벌경영협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넥센타이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넥센타이어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16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이하 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3주간 서울시 및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10만1000여 명으로,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이다.

2016 GCSI 인증식은 각 부문 1위 수상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23일 중국 북경에서 진행됐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 3월 미국 J.D.Power가 실시한 ‘2016년 신차용 타이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 부문 4위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제품의 품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