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제시카, 상큼+러블리 매력으로 '열도 접수'

2016-06-30 08:46

제시카 일본 팬미팅 현장[사진=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제시카가 일본 팬들과 만났다.

제시카는 2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팬미팅 '제시카 팬미팅 요코하나 2016 프리미엄 라이브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대만에 이어 일본에서도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제시카는 명실공히 한류 스타임을 확실히 했다. 제시카는 이날 오후 3시와 7시, 두 타임에 걸쳐 팬들과 만났다.

이날 팬미팅에서 그는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솔로앨범의 타이틀 곡 '플라이'를 비롯해 수록곡 '디어 다이어리', '러브 미 더 세임', '골든 스카이' 등을 열창했다.

뿐만 아니라 제시카는 자신의 팬들과 솔로앨범에 대한 비하인드 및 앨범 작업기, 근황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인생 그래프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본느가 하면 동생 크리스탈과 함께한 추억도 털어놨다.

여기에 헤드폰에 나오는 음악을 듣고 팬들이 노래 제목을 맞추는 게임, 추첨 이벤트 등 팬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여러 코너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시카는 "팬미팅을 통해 일본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었다.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해 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계속해서 여러분들과 많은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