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서 기업 40곳 사이버위기 모의훈련

2016-06-29 14:32

[인터넷진흥원]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9일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상황관제실에서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민간 분야의 사이버 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훈련에는 포털사이트·웹호스팅·컴퓨터 백신 업체 등 기업 40여곳, 4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30일까지 이어진다.

미래부와 인터넷진흥원은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시행, 민간 분야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