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절 맞은 O2O 숙박앱…조정석·조인성 모델로 이용자 공략
2016-06-29 09:46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휴가철을 맞아 숙박 O2O(온·오프라인 연계) 업체들이 이용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스타 모델 기용 및 할인행사 등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29일 O2O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최근 조정석을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준비하고 있고, '여기어때'는 신동엽을 광고모델로 내세웠다.
'아놀자'는 배우 호감도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꾀하고 있으며 '여기어때'도 작년 10월부터 신동엽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여기어때'는 신동엽을 광고모델로 채택한 이후 이용자 수 부문 1위 오르기도 했다.
또 '데일리호텔'도 최근 톱스타 조인성을 내세운 TV CF 방영에 나서며 나서기도 했으며 세일투나잇은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과 렌터카를 묶어 특가로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