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신 춤왕을 만나려면 클럽으로"…정진운, 3개 도시 클럽투어 오늘(29일) 티켓 오픈

2016-06-29 07:48

정진운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정진운의 7, 8월 3개 도시 클럽투어 티켓이 오늘(29일) 오픈 된다.

대구, 부산, 서울 등 3개 도시에서 열리는 정진운 클럽투어 ‘WILL(윌)’의 티켓 예매는 이날 저녁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정진운은 자신의 밴드 ‘정진운 밴드’와 함께 7월 15일 대구를 시작으로 7월 16일 부산, 8월 28일 서울 등 3개 도시 클럽투어에 나선다.

단 2주간의 음악 방송 무대로 커다란 임팩트를 남긴 정진운은 이제 공연장으로 무대를 옮겨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것.

정진운은 이번 클럽투어에서 최근 발매한 맥시싱글 ‘WILL’ 수록곡은 물론, '관객들을 춤추게, 미치게 할' 역동적인 록 음악을 통해 밴드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진운은 2011년 ‘정진운 밴드(정진운-보컬 기타, 신요한-건반, 김종길-드럼, 박순철-베이스, 황재연-기타)’를 결성해 밴드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으며, ‘미스틱 오픈런’ ‘라이브 클럽 데이’ ‘할로윈 파티’ ‘지산밸리록페스티벌’ 등 다수의 클럽 공연 및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밴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정진운 밴드는 올해 7월에 열리는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