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트레블랩스 항공권 특가 앱 ‘플레이윙즈’, 사용자 수 100만 돌파

2016-06-28 15:00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옐로트래블랩스(대표 오현석)는 자사의 항공권 특가 알림앱 ‘플레이윙즈’가 누적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레이윙즈는 특가 항공권 정보를 실시간 알림으로 알려주는 앱 서비스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을 즐기려는 알뜰 여행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8월 신규 버전 출시 후 월 24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누적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하게 된 것.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예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달 간 플레이윙즈를 이용한 사용자 중 각 여행 예매 사이트로 이동한 수는 60만건을 훌쩍 넘겼으며, 지난 5월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featured)’에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유근 플레이윙즈 서비스 대표는 "플레이윙즈는 합리적인 여행을 지향하는 스마트한 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 동안 축적된 약 100만명의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토대로 향후 개별 사용자에게 더욱 최적화된 종합 여행상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옐로모바일 계열사 옐로트래블랩스의 플레이윙즈는 얼리버드부터 땡처리 항공권까지 항공사, 여행사 등 특가 항공권 정보 확인 후 특가 상품만을 선별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앱이다. 특히 맞춤 설정 기능으로 선호하는 지역의 항공권 발생 시 푸쉬 알림으로 해당정보를 안내해 주고 있다.